실시간 베스트 10
방문자가 오늘 가장 많이 읽은 글 베스트 10입니다.티스토리 뷰
[간질] 발작 뇌전증 증상 -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
건강 홍양:RedHong[간질] 소아 뇌전증 증상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
15시 미만의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간질 발작 뇌전증은 부모로 하여금 가슴이 철렁하는 순간을 많이 발생시킵니다. 이 글에서는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간질(발작) 뇌전증에 대해 설명합니다.간질이란,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취하거나 근육이 경직되는 등의 발작을 반복하는 병입니다. 발열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는 열성경련이나 울음몰이는 간질이 아닙니다.
간질 뇌전증
간질발작은 대뇌의 신경세포가 무질서하게 과도하게 흥분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 과도한 흥분이 뇌의 어느 부분에 일어나는가에 따라 증상은 다양합니다.대부분의 경우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하는 이유는 불분명하고 체질에 따른 것으로 생각됩니다(특발성). 한편, 뇌종양이나 두부 외상 등의 뇌 질환에 따라 간질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2차성(증후성) 간질이라고 부릅니다.

간질 · 발작 · 뇌전증 증상
간질 발작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간질"이라고 하면 "의식이 없어지고 온몸이 와글와글 경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발작의 형태가 있습니다. 발작의 유형에 따라서는 간질 발작임을 장기간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발작 유형을 알아보겠습니다.발작 범위에 따른 분류
- 1. 부분 발작
- 뇌의 일부분이 지나치게 흥분하게 되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몸의 일부가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비정상적인 감각을 느끼기도 합니다. 의식은 유지되는 것을 "단순" 부분 발작이라고 부르고, 발작 중에 의식이 없어지는 것을 "복잡" 부분 발작이라고 부릅니다.
- 2. 전신 발작
- 뇌 전체가 과잉 흥분해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뇌의 일부 과잉 흥분이 뇌 전체에 퍼진 경우에는 부분 발작의 "2차성" 전반화라고 부릅니다. 온몸이 경련되거나 의식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간질 증상 특징에 따른 분류
- 1. 강직간대 발작
- 온몸이 덜컹거리거나 또는 온몸을 경직시키는 발작을 말합니다. 의식은 없고, 눈을 부릅뜨고, 한 점을 보기도 하고, 입에서 거품을 내기도 합니다.
- 2. 결신 발작(欠神発作)
- 갑자기 짧은 시간 동안 의식이 없어지는 발작입니다. 직전에 행하고 있던 동작의 자세 그대로 움직임이 멈춥니다. 발작에서 회복이 되면 다시 직전에 실시하고 있던 동작을 시작합니다. 가장 흔히 보이는 간질(발작)로 알려져 있습니다.
- 3. 미오클로니 발작
- 갑자기 전기가 나간 것처럼 근육이 찡하고 수축하는 발작입니다. "미오클로니" 자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간질이 아닌 미오크로니의 대표는 막 잠이 드는 순간 일어나는 삐걱거림(입면시 미오크로누스)으로 이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간질 뇌전증 검사
발작 시간대, 장소에 따라서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 있기에 빠른 시일내에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할 질병 중 하나입니다.1. 병원 문진
간질 발작의 증상은 다양하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서는 발작의 모습을 자세히 아는 것이 불가결합니다. 그러나 발작을 일으키지 않았을 때 진찰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의료자는 실제로 발작을 볼 수 없습니다.
2. 뇌파 검사
뇌의 신경세포의 전기 활동을 두피 위에 붙인 전극으로 검출합니다. 간질 발작 중에는 뇌파에 비정상적인 "파형"이 나타납니다. 한편, 발작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에는 간질 환자라도 반드시 비정상적인 파형을 발견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간질이 없는 사람도 뇌파로 비정상적인 파형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뇌파 이상이콜 간질"이 아닙니다.3. 머리 MRI CT
뇌종양이나 뇌기형, 뇌경색 등의 "형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4. 혈액검사
경련의 원인이 되는 전신적인 질병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저혈당, 저칼슘혈증, 고암모니아혈증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어린아이에게 많은 "소아 간질"
소아과에서 진단을 받는 간질의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실제로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간질이 있습니다.1. 중심·측두부에 극파를 가진 양성 소아 간질
막 잠들었을 때나 자고 일어날 때 얼굴(특히 입술)이 실룩거리거나 저리거나 합니다. 그 후에 전신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2~3분이면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7~10세경에 시작하여 15~18세경에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양성 간질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짧은 시간의 발작인 것, 일생 동안 일어나는 발작의 횟수가 적은 것, 일정한 나이가 오면 자연스럽게 낫는 것 등입니다. 반드시 치료를 할 필요는 없지만 발작 횟수가 많거나 낮 활동 시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2. 소아결신(小児欠神) 간질
갑자기 그때까지 행하고 있던 동작을 중단하고 호소에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발작은 몇 초~30초 정도면 갑자기 끝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직전의 동작을 재개합니다. 발작은 하루에 10~수십 번 일어납니다.과환기(피리 불기, 뜨거운 음식을 불어서 식히기 등)에 의해 발작이 발생합니다. 4~10세 무렵, 특히 여아에게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약이 잘 듣고 대부분의 경우 12세 무렵까지 치유가 됩니다.
3. 미오클로니 간질
미오클로니 발작과 강직간대 발작이 특징입니다. 결신발작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12~18살쯤에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간질제로 발작을 억제할 수 있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발작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장기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간질 발작 뇌전증 치료방법
증상에서 발작의 유형을 분류하고 연령, 친족 중에 신경 질환이 있는 분이 없는지 뇌파 등의 검사 결과를 가미하여 진단합니다.1. 항간질제 치료
항간질제를 일정기간 매일 먹는 방법입니다. 치료 기간은 간질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 2~5년 정도입니다.오랫동안 약을 계속 복용함으로써 지능과 운동 발달에 악영향을 주거나 몸에 부담이 없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원래 장기간 계속 복용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된 약이고, 전문 의사가 주의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발작을 예방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반 발작에 대해서는 발프로산, 크로나제팜, 에토색시미드 등을, 부분 발작에 대해서는 카르배마제핀, 조니사미드, 페니트인 등을 사용합니다. 이전에는 해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약을 일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약으로는 라모트리긴, 거바펜틴, 토피라마트, 레베틸라세텀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외과적 치료
'2종류 이상의 항간질제로 2년 이상 치료해도 발작이 멈추지 않는다'거나 간질의 초점이 분명한 경우, 발작 시 넘어져 다칠 위험이 높은 경우 등에 외과적 치료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소아 질병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