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가장 흔한 대표적인 질병인 당뇨병의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5가지와 합병증, 고위험군 등을 자세히 알아 봅니다.
"건강검진 결과, 의사가 제가 이미 당뇨병에 걸렸을 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당뇨병의 합병증이 무서워서 실명하거나 다리를 절단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사실인가요?"
당뇨병은 현대에서 가장 흔한 대사증후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에 걸린 후 생기는 합병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다행히도 1921년에 과학자들은 인슐린을 발견하고 인슐린과 당뇨병의 관계를 빠르게 연구하여 수많은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사실 생활 방식을 잘 바꾸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혈당을 잘 조절하면 실명이나 절단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정의와 종류, 전기에 주의해야 할 증상, 야기될 수 있는 합병증, 고위험 집단, 당뇨병에 걸린 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은 탄수화물 대사의 만성 질환으로 체내 인슐린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되기 때문이며 가장 명백한 증상은 혈당 농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탄수화물 대사의 만성 질환
음식을 먹은 후 음식물이 소화 분해되어 포도당이 생성되는데 이때 췌장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인슐린을 분비하기 시작하는데 인슐린은 포도당이 세포에 저장되고 신체 에너지를 공급하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면 포도당은 인슐린이라는 세포로 들어가는 '열쇠'가 없기 때문에 혈당을 낮출 수 없습니다. 신체는 당을 사용할 수 없고 세포는 장기간 영양 결핍으로 인해 환자가 굶주리는 상태가 지속 됩니다.
발병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신체검사에서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검사는 공복 혈당, 식후 혈당 및 당화 헤모글로빈을 평가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인 인슐린 임피던스는 인슐린 임피던스 지수(HOMA-IR) 지수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아래 표를 대조하여 자신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혈당 수치표
당화혈색소
공복 혈당 (식전)
식후 2시간 혈당 (첫술 후)
인슐린 저항성 지수 (HOMA-IR)
정상
5.7% 미만
70-100 mg/dL
140 mg/dL 미만
1.4 미만
당뇨병 초기
5.7-6.4%
100-126 mg/dL
141-199 mg/dL
1.5 – 1.9
당뇨병
6.5% 이상
126 mg/dL 이상
200 mg/dL 이상
2.0 이상
당뇨병의 3가지 종류
인슐린 분비 부족의 원인에 따라 당뇨병을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제1형 당뇨병
대부분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슐린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한다. 이러한 유형의 환자는 수년 동안 발병하며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외부 인슐린에 장기간 의존해야 하므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합니다.
2. 제2형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90%가 이 범주에 속하는데, 이는 인슐린 저항(세포가 인슐린을 사용할 수 없음)과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인해 고혈당이 장기간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질병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생활 습관 및 비만과 관련이 있습니다.
3. 임신당뇨병
일반적으로 임신 중후반에 나타나며 당뇨병 병력이 없는 임산부는 임신 중 고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임신 중 상태를 계속 추적하는 한, 임산부는 보통 출산 후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임신당뇨병
당뇨병 초기 증상 5가지
당뇨병 전기에 비교적 뚜렷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징후가 관찰되면 빨리 신체검사를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으십시오. 이 5대 증상이 나타난 것은 당뇨병 전 단계일 수 있다.
1.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세포가 당류를 흡수하지 못해 배고픈 상태이고 음식을 먹어도 개선되지 않고 혈당만 계속 치솟게 된다.
2.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
고혈당 상태이기 때문에 신체는 당분을 배출하기 위해 당분을 많이 섭취하지만, 당분 농도가 너무 높으면 신장의 삼투압이 흐트러지고 몸에 필요한 수분도 함께 배출되어 환자가 자주 오줌을 싸게 되고 갈증을 느끼게 되므로 더 많은 수분이 혈당을 희석하여 균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3. 체중 감소
많이 먹고 많이 마셨는데 몸무게가 줄었다고? 인슐린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아 체세포가 당분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뇌는 배고픔의 메시지를 방출하고 체내 세포는 지방과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해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4. 쉽게 피로하고 졸리다
고혈당의 경우 신체에 영양소와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면 대사율이 저하되어 자연스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5. 몸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긴다
예를 들어 요도염, 잇몸 염증 등의 상태나 몸이 건조하고 덥고 고농도의 혈당은 몸에 염증을 일으키기 쉽고 일부 환자에게는 흑색 극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 6가지
몸이 고혈당 상태일 때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혈액을 따라 고농도 포도당이 체내 곳곳으로 유입되면 이러한 피해는 전신적이며 염증반응에 장기간 노출되면 몸에 병변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합병증 1. 심장병
고농도의 혈당은 온몸을 떠돌지만 심장은 혈액의 방포이므로 반드시 심장을 지나쳐 심장뿐만 아니라 혈관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혈관이 손상될 수 있는 상태에는 동맥벽 단백질의 당화, 혈관벽의 손상, 동맥경화 및 비후로 인한 다양한 원인이 있는 심장병이 있습니다.
합병증 2. 신장병변
많은 당뇨병 환자가 신장 세척의 길을 걷고 있는데 신장은 체내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혈액에 다량의 당이 포함되어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면 체액, 내분비 조절 및 혈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합병증 3. 망막병증
망막병증과 당뇨병의 관계는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여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적혈구 응고 및 혈소판 응고를 유발하고 혈액이 걸쭉해지고 혈류 속도가 느려져 미세혈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망막병증
미세혈관은 일반 혈관보다 투과성이 높으며 혈액 내 성분이 침투하기 쉽고 망막 부종과 염증을 유발하여 망막 출혈을 일으키고 심지어 저산소증을 시작하여 심각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합병증 4. 골절
고혈당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뼈 대사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뼈를 만들기 어려워 뼈가 약해진다.
합병증 5. 신경병변
지속적인 고혈당은 과민성 미토콘드리아의 과도한 작용으로 인해 많은 반응성 산화물을 생성하고 높은 당분은 세포 내 산화 압력을 증가시키거나 세포를 파괴하는 염증성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손상이 심해질수록 통증과 온도가 점점 둔감해지며, 이후에는 저림, 근육 약화 등의 상태가 나타난다.
합병증 6. 족부궤양
당뇨병 환자의 10분의 1은 발에 문제가 있다.
이는 사실 위의 병변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며, 발끝 신경이 민감하지 않아 발을 다치기 쉽고, 혈관 기능이 좋지 않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부상 부위가 치유되지 않아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절단, 패혈증, 쇼크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병 고위험군 7가지
고위험군을 간결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과체중(BMI ≥ 24), 비만(BMI ≥ 27), 또는 남자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자 허리둘레 80cm 이상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
기름지고 당도가 높은 음식
운동부족
고혈압(혈압 140/90mmHg 초과)
고지혈증(트리글리세리드 250mg/dl 이상, 저밀도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다낭성 난소 혹은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적이 있다
당뇨병 관리 방법
약물로 혈당을 조절한다 하더라도 개인의 생활 속 노력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다음의 사항들은 꼭 지켜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1. 식품선택과 혈당조절
당뇨병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혈당이므로 식품 선택은 GI가 낮고 상쾌한 조리 방법이어야 하며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해야 하며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안정을 돕습니다.
2. 운동습관을 기른다
운동은 혈당 소모를 돕고 당뇨병을 개선하며 혈관 기능을 강화한다. 운동 후에는 혈당 변화에 주의하고 당류를 적절히 보충하여 저혈당을 예방해야 합니다.
3. 수분공급
혈당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하루에 최소 2000cc.c.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구강위생 및 피부관리
복구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부상을 피하고 감염 위험을 줄여야 하며 피부 관리, 특히 쉽게 다칠 수 있는 발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청결도 자극이 없는 중성 세정제로 하고 수온도 너무 높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뇨병은 일반인보다 염증반응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치주질환 위험이 높으므로 구강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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